라면이 비상식량으로 도움이 될까? 정말 비샹식량으로 사용되는 음식 5가지

라면이 비상식량으로 마땅할까?

 

 

 

 비상식량하면 다들 무슨 음식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라면이 생각나는데요. 근데 사실 라면이 비상식량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라면의 경우 즉시 섭취가 불가능하며 뜨거운물이 있어야 제대로 섭취가 가능하기때문에 비상식량 우선순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라면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생수와 부탄가스등 부수적인 재료들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또한 나트륨함량이 높아 추후에 물섭취가 증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럼 지진이나 전쟁등의 사태에서 비상식량으로 좋은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비상시 정말 도움이 되는 비상식량 5가지

 

1.  초콜릿

 

 초콜릿의 경우 추가적인 조리가 필요없으며, 휴대가 간편하고 적은 양으로 열량을 채울 수 있어 가벼운 허기를 달래기 좋은 식품입니다. 나폴레옹 1세도 전쟁터에서 초콜릿을 자주 먹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미군들의 비상식량으로도 초콜릿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초콜릿에 포함된 폴리페놀이나 알카로이드와 같은 성분들이 기분을 좋게하여 긴장이 된 상태에서 완화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2. 육포

 

 육포는 담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식품이며 관리와 보관이 굉장히 쉬운 음식입니다. 몽골의 '보로츠'라 불리는 육포는 몽골이 세계를 재패할 수 있는 기동력을 주었다고 유명하죠. 고열량에 부패가 덜한 육포는 비상식량으로 아주 적합한 음식으로 뽑힙니다. 육포외에도 채소나 생선등을 말린 건조식품또한 비상식량으로 아주 유용합니다.

 

 

3. 통조림

 

 통조림은 탄생유래부터가 전쟁시기에 대량의 음식을 값싸게 보존하기 위해 탄생하였는데요. 1809년 니콜라스 아페르가 병안에 음식을 넣고 완전 밀폐한다면 음식이 썩지않고 아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한것이 통조림의 탄생입니다. 그 후 통조림캔의 탄생으로 미국 남부전쟁이나 프랑스 전쟁에서 통조림의 활용도가 올라갔습니다. 이런 통조림은 앞서 말했듯 보관은 쉽고 식품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에서 가장 잘 알려진 비상식량 중 하나입니다.

 

 

4. 견과류

 

 견과류 또한 가벼운 휴대성과 보관이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는 비상 식량입니다. 또한 단백질과 섬유질 건강한 지방질로 이루어져있어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주는 음식입니다. 다만 요새 유행하는 허니버터아몬드와 같이 맛이 가미된 견과류가 아닌 무염의 견과류과 비상식량으로 적절합니다.

 

5. 누룽지

 

 누룽지는 한국인에게 특히나 비상식량으로 유용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한국인은 밥심이라하지만 비상시엔 쌀을 찾는것도 조리하는 과정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누룽지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있을 경우 1년정도의 유통기간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비상식량으로 적절하며 보관방법도 쉽습니다. 또한 식수가 마련된 상황에선 물에 불려서 먹을 수도 있기때문에 의외로 비상식량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지진, 전쟁등 비상 상황에 어떠한 비상식량이 정말로 도움이 될까에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비상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시 위에 비상식량등이 위험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상식을 알아두어 위기상황 발생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외에 비상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아래에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4.04.03 - [일상정보] - 지진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한국 지진 발생시 대처법

지진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한국 지진 발생시 대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