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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겨울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가열식 가습기 추천 _ 르젠 LZHD-1200

by 여울_Yeoul 2024. 11. 12.

가열식 가습기 내돈내산 후기

르젠 LZHD-1200 2L

 

안녕하세요. 오늘의 오블완 주제는 가습기입니다. 더웠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가을이 언제왔냐 싶을정도로

바로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건조한걸 싫어하기도 하고 특히나 제방이 건조해서

항상 겨울이 오면 가습기를 틀어놓곤 했는데요.

 

 

원래쓰던 가습기는 초음파식 가습기였는데, 사실상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는 점

그리고 세척이 뭔가 깨끗하게 되지 않는 점에 요번 겨울을 맞이해서 새로운 가습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가습기를 찾으면서 몇가지 체크리스트를 뽑았는데요.

📌초음파 가습기가 아닌 다른 종류의 가습기일것

📌세척이 용이할것

이 두가지를 중점으로 고르다가 선택한것이 가열식 가습기였습니다. 

 

 

 

그리고 선택한게 르젠 LZHD-1200 

 

 

 

가열식 가습기를 고를때 체크한게

📌내부가 올스텐인가

📌 가격이 적당한가

 

 

딱 이 두가지였습니다. 

우선 가열식은 내부에서 한번 끓고 밖으로 분사하는 방식이다 보니 내부가 플라스틱 재질인것보단 

스테인리스로 된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안이 보다싶이 올 스테인리스로 되어있고 그렇기떄문에 세척과 관리과 용이하다.

그리고 온도가 높게 올라가도 안전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두번째 가격

가열식 가습기는 초음파식 가습기보다 가격이 대부분 높았는데요.

그나마 싼건 내부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찾다가 이 제품이 가격이 제일 만족스러워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올스탠이고 2L인데 그당시 지마켓에서 할인 받아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방에 사용할꺼라 2l짜리를 구매했지만 평수가 더 크다면 3l나 더 큰 용량의 가습기를

추천드려요. 

 

 

 

 

 

 

안에는 이런식으로 부속품과 사용방법이 적혀있는데요.

제품을 만들었을때 연마제 제거 작업을 진행해서 깨끗하게 세척만 하면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제품 사용하다 스케일이라고 내부가 수돗물을 뜨겁게 끓여서 사용하기때문에

스케일(증발잔류믈,칼슘 등)이나 물때가 낀다고 하는데 이럴때 식초나 구연산을 넣고 세척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대로 두면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하니 구연산을 구매해야겠습니다.

 

 

 

 

 

궁금해서 세척하고 바로 가져와서 연결해봤습니다.

전원버튼과 가습모드, 타이머, 잠금 버튼으로 간단합니다. 

가습모드는 L이라고해서 약모드와 M이라고 해서 강 모드가 있습니다.

저는 물을 자주 넣기 귀찮기때문에 약 모드로 쓸거 같아요.

 

 

또한 타이머 그리고 잠금장치! 

아무래도 가열식이라서 이 잠금 기능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잠금이 마음의 안정을 주는 정도지만 집에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가끔 지나가다 가습기를 쳐서 물바다가 된적이 많았는데 

이 제품은 본체가 넘어지거나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 된다고 하니 그점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넘어져도 물이 흐르지 않게 설계 되었다고 하

네요. 이게 정말 마음에 들어요. 

 

 

 

 

 

 

 

내부에 맥스라고 적혀있는 만큼만 넣고 뚜겅을 닫아 사용하면 됩니다. 물이 끓기때문에 어느정도 여유 공간을 두는 것 같아요.

또한 잠금을 누르면 다른 버튼이 눌려지지 않는다는것!! 그걸 모르고 계속 잠금을 누른상태로 가습모드를 눌러서 안됐던 경험이 

그리고 가습기를 작동하면 30분정도는 연기가 나오지 않고 끓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습기 소음!! 

아무래도 끓여서 쓰는 가습기다 보니 물을 끓을때 소리가 심한가 궁금하실텐데

처음 20-30분정도 물을 끓일때는 주전자 끓는 소리가 나긴합니다.

그후에 물이 어느정도 올라간 후엔 동영상에 소리처럼

자작자작 정도의 소리라 잠잘때 거슬리진 않을 것같아요.

오히려 장작 소리처럼 ASMR느낌이 나기도..?!

어쨋든 제 기준 그렇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초음파 가습기 보다 효과가 좋냐?

이건 사실 오늘 오자마자 가습기를 키고 쓰는거라 확실하게 설명은 불가하나 확실히 초음파 보단

뭔가 방이 훈훈해지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가습기를 좀더 오래 사용하고 추가적으로 여기에 후기 더 남겨보겠습니다.

 

오늘의 오블완 잘 보셨나요?

제가 가습기를 사면서 이 가습기에 대해 찾아봤는데 포스팅이 별로 없고 곧 겨울이라 겸사겸사 가습기도 추천드리고

오블완도 해결하기위해 글 남기게되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마무리하시고,

갑작스럽게 추워진 지금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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